인하대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저녁 시간이 되어 들린 곳.
학생들이 많이 들어가기에 따라간 그 곳.
안동찜닭 전문점인 고수찜닭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So-so
순한맛, 매콤달콤한 맛, 매운맛 세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옵션으로 치즈 토핑을 얹을 수 있는 게 특이했어요~
우린 매콤달콤한 맛을 주문했는데 매콤한 것보다 달콤한 맛이 강해요.
고등학생 때 안동 재래시장에서 파는 찜닭은 간장 맛이 강했던 거 같아요.
사실 지금 그 음식을 먹는다면 맛있다고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그 시절엔 친구들이랑 독서실에서 배달해 먹는 그 시장찜닭이 완전 맛났어요!!!
돌아오는 주말엔 친정엄마표 매운 찜닭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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