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24

[2019.09.30] 아들 생파 아들이 이제 만 11살이 되었다. 어머님이 보내주신 생선 굽고, 엄마가 보내주신 소고기와 미역으로 국도 끓이고 불고기도 하고~~~ 부추전의 부추도 엄마표. 간촐하지만 부지런히 준비했다. 백설기도 해서 지인들과 나눠먹고~~~ 아들, 생일 축하한다. 지금처럼 멋진 아들로 자라주렴!!! 2019. 10. 1.
[2019.09.27] 새우회 연안부두 어시장 방문. 다가올 묘사에 올릴 문어 사고, 아들이 좋아하는 꽃게도 사기 위해~~~ 단골 문어집에서 팔딱팔딱 뛰는 생새우릉 팔고 있었다. 마침 사장님도 권하셔서 1kg만 샀는데~ 더 살 껄 후회 중. 남푠이 깔끔하게 손질해 준 새우에, 알밤 막걸리 한 잔!!! 조만간 다시 방문할 예정~~~ 2019. 9. 27.
[2019.09.24] IBS TOWER 로비의 변신 1년만에 건강검진을 하려고 ibstower를 찾았는데~ 1층 들어서며 깜놀~~~ 휑하던 1층에 북카페가 생겼어요. 책수다에서 읽었던 도 이렇게 전시해 두고 있고~ 전시된 책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윗층도 있고... 책을 읽을 수도 있고 구매도 가능합니다. 건강검진이 아니었다면 커피 한진 마시며 여기를 둘러보고 왔을텐데 말이어요. 조만간 여기 커피 마시러 갑니다요~~ 2019. 9. 25.
[2019.09.22] 뜻밖의 선물 지인이 생각지도 못한예쁜 선물을 주었다. 요런 예쁜 케이스 4개.. 그 속에는~~~ 깜찍이 열쇠고리가 들어있다. 난 책가방에~~ 달았다. 남편도 회사에 다밀 때 늘 매는 쌤쏘 백팩에... 좋아할 줄 알았던 아들은 시큰둥. 2개는 다른 가방을 기다리고 있다!!! 뜻밖의 선물 고마워요~~ 2019. 9. 23.
[2019.09.20] 떡볶이 부페 두끼 알탕 끓이려고 무 사라 홈플 가는데, 아들이 떡볶이 먹고 싶댄다. 분식코너라 생각했는데 부페로 끌고 가더니... 결국 여기 가서 먹고 왔다. 요렇게 먹고~~~ 밥 조금 볶아 먹으면 딱이다. 난 쏘쏘인데~~ 만뤈이면 분식집에서 배부르게 먹을텐뎅~ 아들은 왜 여기가 좋은지 몰겠당. 2019. 9. 20.
[20190915] 고구마캐기 & 등갈비와 닭발 숯불구이 오늘은 고구마 캐기에 도전~!!! 아들 전에도 여러번 해 봤는데 장난으로 한 두개 캐는 거 아니고 제대로 일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나 봅니다.할머니께 고구마 사 먹는 게 더 싸다고, 이제 고구마 캐러는 오지 않겠다고 했다네요 ㅎㅎㅎ 열심히 호미로 캐고 있어요~ 어디를 파야하는지 할머니께 직접 전수받아서~~~ 열심히 캤고~ 젤 큰 거 캤다는 소문이 있어요. 소문이!!! ㅎ 할머니가 평소에 일하시다 출출하면 드시는 컵라면, 우리도 함께 먹어봤습니다. 등갈비는 아들 최애 음식입니다. 외할머니표 등갈비!!!! 아들이 꼬들꼬들 닭발의 맛을 알아부렀다는요~~ 등갈비랑 닭발 같이 먹는데 넘 귀엽기도 하고, 이제 다 컸다 싶네용.이렇게 하루 반을 친정에서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열심히 논 덕분에 아들 목이 부어 .. 2019.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