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19.11.18] 훌륭하십니다.

퍼즐완성하기 2019. 11. 19. 08:00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나게 된 그림일기 전시회

사진 찍기 너므 힘들었어요. ㅜㅜ 어떻게 하면 할머니들 글이 나오게 그림이 잘 표현되게 찍고 싶었는데...

그림도 일품이지만... 글 읽어보면 눈시울이 붉어져요. 나라 빼앗긴 그 시절, 공부할 기회마저 빼앗긴 그 사연들이...

지금 할머니가 되어서 이리도 예쁜 그림을 그리시고 일기 쓰시는 할머니들 뵙고 싶네요. 훌륭한 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