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에 카카오뱅크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에 계좌를 열고 주식매매를 시작했다. 나에게 쓸 돈 헤어샵, 네일샵, 피부과 이런 데 가늠 돈 아껴서 주식 좀 사볼까라며 시직했다.
초반에 작은 돈으로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내고 공부하면서 제대로 해 봐야지 하던 즈음 코로나가 시작되어 주식시장이 곤두박질쳤다. -30%가 넘어가니 불안해서 삼성전자 외엔 매수를 거의 못 했다.
이제 시장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두렵다 한번에 들어가는 게... 난 재미로 하루에 한 주씩 사보겠다고 했는데 저점을 놓치고 여태 이러고 있다. ㅋ
어영부영 시산만 보내고 있는데 오늘 내 인생 첫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ㅋㅋ 주식 시작하고 나서 사소한 돈 덜 쓰개 되고 배당금 소득까지 생기니 일석이조.
주식 모아 큰 부자되겠단 욕심은 없다. 은행 정기예금 리자보다 높은 수익이 나기를 바라며 공부해 보겠다. 작은 돈이지만~~~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04.27] 아들과 데이트 (0) | 2020.04.27 |
---|---|
[2020.04.16] 산책 & 친구와의 수다 (0) | 2020.04.16 |
[2020.04.04] 흔한 주말 모습 (0) | 2020.04.05 |
[2020.03.31] 종합병원 전화진료 (0) | 2020.03.31 |
[2020.03.28] 멍게 파뤼 (0) | 2020.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