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새 아파트 입주 후, 옆집에서 먼저 초인종을 눌러 주셨다. 서울애 살 때는 누군가 만나면 인사나 했지 왕래라는 게 없었는데~ 낯선 곳에 이사 와서 언니 같ㄴ 옆집 아주머니가 먼저 손 냐밀어주시니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
친정이 강원도여서 다녀오시면 이것저것 많이 주신다. 생각해 보니 정말 많이 주셨다. 대봉감, 감자, 아로니아, 파,곶감 등등
올해도 설이라고 유과를 한 상자 주셨다. 그동안 양말처럼 간단한 선물 드렸었는데...
지난 추석에 위층에 새로 이사온 새댁이 사과 한 박스를 들고 왔다. 아이가 어려서 많이 뛴다고~ 이해해 달라고~~~
그 선물을 받고 보니, 내가 참 옆집에 좀 소홀했구나 싶어서 트레이더스에 배 2박스를 주문했다. 완전 뽀대만 박스에 큼지막하고 먹음직스러운 배가 꽤 들어있었다.
이번 설에도 같은 걸 주문했다.
http://ssg.li/f6d0v


이마트나 트레이더스 과일은 최소 기본은 한다. 온라인으로 주문하니 현관까지 배딜해 주고~ 쿠폰에 청구할인까지!!!
난 여전히 이마,트레이더스 충성고객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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