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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63

[2020.08.30] 직소퍼즐 도전! 우리집 초6은 2월말부터 학원을 안 가고 있어요. 학교에 가던 시기가 있었지만, 주1회 정도만 갔어요. 학생들이 많아서.... 다시 학교에 가지 못하니 새로운 놀이감을 찾다가~ 보드게임 아래에 놓여있는, 언제 산지도 모르는 직소퍼즐을 들고 왔어요. 주중 3일 정도만에 마무리!! 학교 온라인 끝난 후 매일 저랑 3시간 정도씩 한 것 같아요. 아쉽게도 5조각이나 없었다는요... 박스 안에 있는 연락처로 전화했더니 없어진 조각 보내주신다 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드님 첫 작품이라 액자에 넣어두려고 해요^^*두번째 도전한 해바라기 직소퍼즐. 생각보다 어려워요. 토요일에 받았는데~ 이 정도 마무리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소재인 듯합니다. 2020. 9. 1.
[2020.05.05] 긴 연휴를 마무리 하며 5박 6일동안 배달음식 안 시키고 외식 한 번 안 한 나를 칭찬하고 싶다. ㅋ 어린이날이라 아들이 원하는 초밥과 연어회!를 사기 위해서~ 회원가입하고 코로나 때문에 못 갔던 코스트코를 드디어 갔다. 아들의 최애템. 광어, 농어, 새우, 연어 다양함. 그리고 맛남. ㅎ 1.5키로 정도 되는 듯. 남편이 열심히 잘랐더니 3접시. 대식가여도 초밥이랑 연어회는 한번에 무리인 듯. 다음엔 연어만 사서 초밥을 만ㄹ어 먹기로 함. 아들의 첫 베이킹. 커피 머핀! 아빠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었다. 요즘 대세 겉바속촉. 그런데 반죽에 실패해서 이런 맛이란다. 아들이 만들어 준 거라 그런지 맛있기만 했다!!! 연휴동안 해리포터 다시보기를 했다. 다 봤던 영화인데 생전 처음보는 듯한 이 기분은 뭔지. ㅋ 등장인물이름도 다시 .. 2020. 5. 6.
[2020.05.01] 연예인 못알아보는 늙은이? ㅠㅠ 이 사람 누굴까요? 시장 가는 길에 촬영하는 거 같아 일단 사진을 찍어봄. 교복입은 여학생들이 꽃다발 들고 있어서 일단은.. 그런데 어떤 총각이 내게 사진 속 주인공 누군지 물어본다. 나도 모른다는 어이없는 대답을 하고 돌아서니 남편이 그 사람에게 물러보고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이 누구인제 ㅋㅋ 2020. 5. 1.
[2020.05.01] 아들이 차려준 점심 2년 가까이 피자를 만들지 않있다. 아들 다욧해야 한다고...그마저도 며칠 전 아들이 요즘은 왜 피자를 안 만들어 주냐는 물음에 깨닫게 되었음.ㅎ 오랫만에 또띠아를 주문했다. 트레이더스몰에서. 양 어마어마함.ㅎ 각설하고, 아들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겠단다. 피자에 또띠아까지. 세심하게 자르고 야채로 데코까지!!! 피자는 옥수수캔과 참치캔, 피자치즈를 이용한 초간단!!! 또띠아는 상추, 참치 등등ㄹ 넣어서 돌돌 말기만 했다는~~ 아들이 만들어 준 거 먹으니 늠 좋넹~~ 아빠와 비교까지 한다. 깨끗한 주방을 보라며 ㅎㅎ 2020. 5. 1.
[2020.04.27] 아들과 데이트 다이어트? 바람쐬기? 여하튼 아들과 문학산을 다녀왔다. 어디쯤까지 다녀왔을까??? 왕복 한 시간. 집까지는 두 시간. 배보다 배꼽이 더 큰가? ㅎ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우연히 만나게된 노적로.특이하고 예쁜 벽화가 있어 몇 컷 담아봤다. 2020. 4. 27.
[2020.04.16] 산책 & 친구와의 수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있는 대학교. 아들이 영재원 다닐 때는 매주 갔는데 오늘은 마음먹고 나와서 꽃구경 겸 산책했다. 매해 보던 튤립.올햐도 예쁘게 폈는데, 키가 좀 작다. 올 봄엔 비가 적게 온걸까? 오랫만에 지방에 있는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 무슨 주식을 샀는지 물어보는 걸로 시작해서 저녁 메뉴는 뭔지, 쿠팡, 마켓컬리, 이마트 뭘 사용하는지! 그러다 이마트로 귀결 ㅋㅋ 광합성 해서 기분도 좋고~~ 친구랑 오랫만에 깈 이야기 나눠서 그리움도 풀고~~~ 좋은 하루였다.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