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63 [2020.01.18] 설 선물 추천 3년전... 새 아파트 입주 후, 옆집에서 먼저 초인종을 눌러 주셨다. 서울애 살 때는 누군가 만나면 인사나 했지 왕래라는 게 없었는데~ 낯선 곳에 이사 와서 언니 같ㄴ 옆집 아주머니가 먼저 손 냐밀어주시니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 친정이 강원도여서 다녀오시면 이것저것 많이 주신다. 생각해 보니 정말 많이 주셨다. 대봉감, 감자, 아로니아, 파,곶감 등등 올해도 설이라고 유과를 한 상자 주셨다. 그동안 양말처럼 간단한 선물 드렸었는데... 지난 추석에 위층에 새로 이사온 새댁이 사과 한 박스를 들고 왔다. 아이가 어려서 많이 뛴다고~ 이해해 달라고~~~ 그 선물을 받고 보니, 내가 참 옆집에 좀 소홀했구나 싶어서 트레이더스에 배 2박스를 주문했다. 완전 뽀대만 박스에 큼지막하고 먹음직스러운 배가 꽤.. 2020. 1. 18. [20191219] 러시아 음식점 차이하나 같이 수업 듣는 선생님들과 기말고사 본 기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는요~ 듣보잡 러시아음식점. 샤슬릭이 있다는 말에 완전 좋아라하며 갔다지요. 음식점 입구. 수퍼 느낌 나는데 들어가면 식당이랍니다. 생각 외로 다양한 음식을 파는군요~ 함께 간 선생님이 추천해 준 음식 위주로 시켰어요. 돼지고기는 두 종류인데 제가 구분을 못 함요~ ㅋ 가격 엄청 착합니다. 양 6천, 돼지 5천, 닭 4천 메뉴판. 봐도 몰라요 ㅋㅋ 빵이 없어서 선생님이 한참 떨어진 빵집까지 가서 사다주셨어요~ 당근채랑 같이 먹으면 맛나다고... 난 빵 다 먹고 들어서 아쉬웠다는요... 추천합니다. 조만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예정입니다요~~ 2019. 12. 20. [2019.12.17] ssg 좋으네용~~~ 오늘 트레이더스 배송을 받기로 했는데, 남편님 회식이라 아드님 픽업 못 한다 해서.... 현관문에 아이스가방 걸어두고 부랴부랴 외출! 배송완료 메세지에 새로운 내용이. 전에도 있었는데 내가 인지를 못 했는지.. 여하튼 이 링크 따라가 보니~ 우리집 현관 앞에 고이고이 모셔두셨당. 앱에서는 요렇게 예쁘게 표시가 되넹~ 아웅, 누구 아이디어인지 짱!!!! 2019. 12. 17. [공유] 서평이벤트 https://cafe.naver.com/bir/90121 아이가 말만 하려고 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쭈뼛거리나요? 친구들과 대하는데 멀찌감치 떨어져 아무 말도 못 하나요? 발표나 선거 등 앞장서서 하는 일에 많은 부담감을 느껴하나요? 발표 울렁증은 물론, 자기소개,발표,토론 친구와의 대화,전화통화까지 말하기 고수가 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 나왔습니다! 자신만만 어린이 말하기 자신만만 어린이 말하기 책에서는 말하기 레벨에 따라 '필요한 기술'이 소개되어있어요. 말하기 고민을 '만화'로 쉽게 소개해요. 술술샘이 고민에 대한 해법을 알려주고 '말하기 비법'을 소개해줘요. 레벨 3,4 단계에는 더 많은 고민을 해결한 팁이 담겨있어요. 자신만만 어린이 말하기를 미리 만나보시길 원한다면 기대 댓글 남겨주시고 .. 2019. 12. 17. [2019.12.13] 마쉬 & 두부전골 12월 동아리 모임. 지난 달 공방을 오픈하신 선생님이 계신데 그 분 공방에서~ 그 분의 그림책테라피 수업을 듣기로 했어요. 배다리에 이런 한옥이 있었다니 완전 놀람. 그리고 선생님의 수업이 너무 좋아 또 한번 놀람. 수업을 마치고~ 배다리옛손만두에서 만두전골을 먹었는데, 완전 맛나요~ 4명이면 3인분만 시켜도 충분해요~~ 한미서점 앞도 지나가 보고~~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오기로 했어요~~~ 2019. 12. 14. [2019.12.08] 남편표 막국수 아들이 막국수 먹고 싶다는 말에~ 당장 마트로 달려가 깻잎 공수해 오고~~ 나는 주방보조. 야채 씻고 설겆이 해서 30분만에 완성했음요! 견과까지 비주얼 제대로~~~ 비벼서 이 많은 걸 셋이 순식간에 뚝딱!!! ㅋㅋ 2019. 12. 8.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